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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fl 인터뷰]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또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또 민관 협력을 통해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신중년...

[afl 인터뷰]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신중년·지역기업 함께 성장…세종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세종시가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지역 산업과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며 ‘생활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초대 원장으로 기관을 이끌고 있는 이홍준 원장은 “기업 성장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세종형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들어봤다.

# 초대 원장으로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는.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세종시의 일자리 지원, 기업 지원, 인력양성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진흥원 출범 이전에는 관련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설립 이후에는 이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새로운 인력양성 모델을 구축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세종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세종은 행정 중심 도시이면서 동시에 산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다. 진흥원은 지역 산업 성장과 연계한 산업 수요 기반 일자리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산업 분야 기업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용장려금과 기업 성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 지원 정책은.

“세종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경험을 가진 전문성이 높은 신중년 인력이 많은 지역이다. 진흥원은 직업전환 교육과 일 경험 제공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다. 또 민관 협력을 통해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신중년 행복일자리사업과 경력잇기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활동과 기업 재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신중년 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연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 지역 농식품 기업 지원 정책은.

“세종은 복숭아, 쌀, 한우 등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가공식품 기업과 로컬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다. 진흥원은 시제품 개발, 디자인·브랜딩, 홍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또 전시회·박람회 참가 지원과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 ‘따사누리’ 운영 성과와 계획은.

“따사누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농식품과 로컬 제품 판로 확대 창구 역할을 맡는다.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가 입점해 있으며, 명절 기획전과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계절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기획전과 홍보를 확대하고, 신규 기업과 상품 입점도 지속적으로 늘려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 세종의 미래 일자리 비전은.

“세종이 행정 중심 도시를 넘어 기업과 산업,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 성장, 인력양성, 취업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청년이 정착하고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하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중요한 과제다. 세종이 기업에는 성장 기회를,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균형 잡힌 지역경제 도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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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식품기업지원

박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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