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데이터·에이전틱 AI 결합
환자 선택부터 임상 성공률까지 변화
"2028년, AI 인간 추론 능력 넘어설 것"
[샌디에이고=홍숙 기자] 인공지능(AI)이 신약개발 전 과정을 재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Annual Meeting 2026)에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ACR 2026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I 혁신 책임자인 호르헤 레이스-필호(Jorge Reis-Filho)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재의 연구개발(R&D)을 바꾸고 있다"며 "멀티모달 데이터와 에이전틱(agentic) AI의 결합이 신약개발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스-필호는 이번 발표에서 AI 기술 진화부터 임상개발 적용, 바이오마커 혁신, 생태계 구축까지 아우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AI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AI 전략과 기술 진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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