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NEXT ESG’ 전략발표...녹색금융·포용사회 실현
카카오페이,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전사적 소비 절감 조치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 출시 한 달 만에 13만장 발급
[아시아에이=김충현 기자] 금융업계에서 8일 발표한 주요 소식 및 상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KB금융그룹은 2026 화랑미술제에서 신진작가 특별전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NEXT ESG’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소비 절감 조치에 착수했다. 토스뱅크의 K-패스 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13만장이 발급됐다.
KB금융그룹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7’ 특별전에서 ‘KB스타상’ 수상자인 조이스 진과 송인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KB금융]
△KB금융, 2026 화랑미술제서 신진작가 특별전 선보여
=KB금융그룹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7’ 특별전에서 ‘KB스타상’ 수상자인 조이스 진과 송인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이스 진 작가는 어린 시절 체험한 순수한 감각과 평화로운 일상을 따뜻한 색채로 담아내며, 송인욱 작가는 목재 조각을 통해 불안과 상처 속 생명력을 표현한다. 전시장 ‘KB Hall’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도 함께 전시됐다.
KB금융의 예술 지원은 신진작가 발굴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금융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문화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이 ‘NEXT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 과제 50가지를 담은 ‘NEXT 50’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NEXT ESG’ 전략 발표...녹색 금융·포용 사회 실현
=우리은행이 ‘NEXT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 과제 50가지를 담은 ‘NEXT 50’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전략은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 금융의 사회적 가치, ESG 전문성 강화, 투명한 공시 및 지배구조 확립 등 4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한다.
주요 과제로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 확대, 친환경 기업 자금 지원 확대,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됐다. 지속가능한 녹색 금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계획으로 평가받는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차량 5부제, 전광판 운영시간 단축과 같은 에너지 절약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이날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전사적 소비 절감 조치 도입
=카카오페이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이날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차료 일부 감면 등 참여 독려책도 마련하며, 사내 대형 LED 스크린 운영 제한과 냉난방기 자동 중단 등 전력 소모 절감 조치를 병행한다.
핀테크 업종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활동도 지속된다.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화와 친환경 서버 도입, 사용 빈도 낮은 서버 감축을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60%로 끌어올리는 중장기 계획도 추진 중이다.
카카오페이의 이번 조치는 금융권의 친환경 경영 추세와 맞물려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 실현의 좋은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토스뱅크는 자사 K-패스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 장 발급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 출시 한 달 만에 13만장 발급
=토스뱅크는 자사 K-패스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 장 발급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20대 이용자가 전체 발급자의 42.6%를 차지했으며, 일평균 약 4100장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개발돼, 전월 실적 무관하게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4만원 이상 시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근 정부 방침에 따라 K-패스 환급률이 20%에서 30%로 한시 상향되면서 월 30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약 1만5000원 환급 효과도 기대된다.
간편한 토스 앱 내 원스톱 발급과 등록 경험, 그리고 일상을 함께하는 ‘커뮤터스 클럽’ 브랜드 전략이 이용자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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