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형광등 교체나 문고리 수리처럼 노인들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편을 대신 처리해 주는 방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2일 문화제조창에서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 읍·면·동 기동반 발대식을 열고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 가구다.
서비스는 가구당 연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차례 방문 시 최대 3개 항목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기간에는 수요가 많은 35개 지정 항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 등 재료비는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담 ‘청주 어르신 그냥해드림센터’를 열었다. 전담센터와 읍·면·동 기동반을 연계해 신청 접수부터 현장 지원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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