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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지선] 민경선 "일산서구를 세계적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조성...

민경선 예비후보는 2일 킨텍스 일대를 돌아보고 일산서구를 세계적 수준의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 유엔 AI허브 ▲ 경제자유구역 ▲ 평화경제특구 ▲ 경마공원 이전 및 재구성을...

[6·3지선] 민경선 "일산서구를 세계적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조성...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민경선(사진 맨앞줄 오른쪽 세번째) 고양시장 예비후보 (민경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일산서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미래 도시 구상을 공개하며 지역 개발 이슈에 다시 불을 지폈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2일 킨텍스 일대를 돌아보고 일산서구를 세계적 수준의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 유엔 AI허브 ▲ 경제자유구역 ▲ 평화경제특구 ▲ 경마공원 이전 및 재구성을 핵심 축으로 제시하며, 이들 사업을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 일대에 집적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각 프로젝트가 분산이 아닌 집적될 때 폭발적인 시너지가 가능하다”며 “일산서구를 고양시 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간 7000만 관광객 유치를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MICE 인프라 ▲ 인천공항 40분대 접근성 ▲ GTX-A 직결 교통망 ▲ 일산테크노밸리(87만㎡), 방송영상밸리(70만㎡) 등 첨단산업 기반 등을 꼽으며 일산서구가 국제적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를 모두 갖춘 최적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일산서구에서 시민들과 개발공약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경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여기에 DMZ 접경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AI와 평화를 설계하는 국제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또 CJ라이브시티와의 연계를 통해 기존 경마공원을 글로벌 레저·문화 복합단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환원형 개발 모델'도 함께 제시했다. 연간 수백억 원 규모 경마공원 운영 수익은 복지·교육 분야에 재투자하고 일부 부지는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 원당 종마목장과 연계해 말 산업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교육·문화·복지가 결합된 생활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 문제도 언급했다. 민 예비후보는 "다섯 차례 협의에도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와 공방만 이어가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로서, 12년 간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 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이후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공기관 경영 혁신과 대형 교통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행정·정책·경영 역량을 모두 갖춘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주철 기자 jc38@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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