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햇빛바람 기본소득 핵심 과제 제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최종 당선을 확정 지었다.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멈추지 않고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민생 회복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영광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장 당선인은 이날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먼저 영광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택은 장세일 개인에게 주신 승리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시작한 변화를 더 큰 도약으로 이어가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며 "영광의 빛나는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군민도,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도 모두 제가 섬겨야 할 소중한 영광군민"이라고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 당선인(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최종 선거 승리를 확정한 뒤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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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당선인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민생경제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영광이 가진 풍부한 에너지 잠재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출범과 함께 영광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민생이 살아나는 영광 ▲햇빛바람 기본소득 실현 ▲기업과 일자리 확대 ▲미래산업 육성 ▲군민 모두를 품는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특히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청정수소 특화단지 육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영광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 당선인은 "예산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데 쓰고 정책은 군민께 실제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지원은 필요한 곳에 제대로 닿게 하고 성과는 군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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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 더 치열하게 뛰겠다"며 "영광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지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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