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출산·돌봄 정책과 미래 산업 전략을 결합한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와 ‘AI 미래혁신도시·혁신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수성구의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그는 “이제 도시는 단순히 살기 좋은 수준을 넘어 삶 전반을 책임지는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출산·양육 분야에서는 경제적 부담 완화와 초기 양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난임 극복 지원 확대와 다자녀 가정 지원 강화, 청소년 부모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의 현실적 어려움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성장 단계에서는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지역 중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성미래교육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 인프라와 Our School, 너머마을학교 등 돌봄 정책을 연계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진로·진학 지원 확대와 공동주택 내 돌봄·교육 공간 조성도 병행한다.또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생태체험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아동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괄하는 지원체계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중독 대응 프로그램 강화에도 나선다. 야간 소아진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의료·돌봄 안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기반 도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I·빅데이터·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적하고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행정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AI 도시정부’를 구현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을 구축해 교통·환경·안전 등 현안을 데이터 중심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1주민 1 AI 크리에이터’와 청년·여성 중심의 1인 창업 지원도 추진한다.경제 분야에서는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축으로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고도화하고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약 2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빈 점포와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 활성화, ‘뚜비 문화경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콘텐츠 기반 일자리 확대도 포함됐다.김 예비후보는 “문화와 교육이 도시를 선택하게 만든다면 돌봄은 그 도시에 머물게 하는 힘”이라며 “AI와 디지털 산업을 기반으로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며 사람이 모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6·3 지선] 김대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AI 혁신도시 수성 만들겠...
김 예비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와 ‘AI 미래혁신도시·혁신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기반 도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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