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6·3 지방선거 누가 뛰나] 창원시장

창원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13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명 경선 체제에 돌입했고, 국민의힘은 9명 중 6명이 컷오프되며 3인 경선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무소속 출마자도 나왔다.

[6·3 지방선거 누가 뛰나] 창원시장

창원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13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명 경선 체제에 돌입했고, 국민의힘은 9명 중 6명이 컷오프되며 3인 경선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무소속 출마자도 나왔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정의당 등에서 4월께 후보를 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기운 전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장, 김명용 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 송순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옥선 전 마산합포구지역위원장이 경선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23일 합동연설·토론회를 가졌으며, 4월 4~5일 본경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시 1, 2위 후보가 11~12일 결선을 치른다.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를 거쳐 강기윤 전 국회의원과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을 경선 후보로 정했다. 국힘은 3월 31일과 4월 1일 당원 투표 등을 거치면서, 민주당과 국힘 모두 이르면 4월 초 최종 후보가 정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김기운 전 위원장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주요 공약은 △글로벌 제조 AI메카 구축 △산업 혁신 펀드 1조 원 조성 △연봉 상승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김명용 국립창원대 교수는 행정법(법학) 전문가다. 그는 독일 뮌헨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해 웅동 동북아 스마트 물류 IT대학 설치 △창원문화복합타운 혁신 △소상공인 상생기금 1000억 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송순호 전 최고위원은 3선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친 지방의정 활동과 중앙정치 경험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주요 공약은 △마산해양신도시 100% 공공개발 전환 △창원형 피지컬 AI 특화밸리 조성 △진해 체류형 해양 관광 허브 도시 도약과 사계절 관광도시화 등이다.이옥선 전 위원장은 약사 출신으로, 첫 여성 창원시장 도전장을 내밀었다. 3선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쳤다. 주요 공약은 △버스비 0원 도시 실현 △경남 최초 공공어린이병원 설립과 AI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 △마산 K-르네상스 아일랜드 조성 등이다.

국민의힘 강기윤 전 의원은 제19·21대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은 △시청 마산·진해 청사 운영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 공공시설 활용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인구에 에너지 복지 연금 지급 등을 제시했다. 김석기 전 권한대행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거제·김해시 부시장 등을 거쳤다. 주요 공약은 △마산해양신도시 주거문화관광 디지털 산업 복합단지 조성 △청년 플러스(plus) 도시 구조 전환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인프라 구축 등이다. 조청래 전 이사장은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은 △마산 디지털 청년 문화도시 대전환 △창원 세계적 첨단산업 메카 도약 △진해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 육성 등이다. 여야 모두 후보 단일화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국민의힘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박성호 창원시 체육회장과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 강명상 365병원장이 당에 공천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은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