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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與 서울시장 후보 재산 평균 22억원…전현희 ‘최다’...

본인 명의의 전남 여수시 토지(5267만원)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가족 합산 7억4693만원, 주식은 맥쿼리인프라와 삼성전자 등 3035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차량은 2018년식 아반떼를 소유하고 있다. 주다솔 기자

[6·3 지방선거] 與 서울시장 후보 재산 평균 22억원…전현희 ‘최다’...

[6·3 지방선거] 與 서울시장 후보 재산 평균 22억원…전현희 ‘최다’, 정원오 ‘최저’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전현희 29억·박주민 20억·정원오 18억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다. 전현희 의원이 28억9946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가운데 박주민 의원(20억1153만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18억2390만원)이 뒤를 이었으며, 이 세 후보의 평균 재산은 약 22억4496만원으로 집계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전현희 의원은 1년 전 보다 2억9448만원 증가한 28억9946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자산 규모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전 의원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20억4500만원, 강남구 대치동 전세 임차권 16억원과 성동구 사무실 전세 임차권 6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예금은 모친 명의를 포함해 총 4억4160만원을 보유 중이며,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 수입·지출 계좌에 예치된 285만원도 함께 신고했다. 채무로는 서초동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12억5000만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 다음으로는 박주민 의원이 20억1153만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의 재산은 전년 보다 890만원 증가했다.

현재 서울 은평구 응암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 소유(본인 지분 6억7500만원)하고 있으며, 은평구 응암동(3000만원)과 영등포구 여의도동(2000만원)에 각각 사무실 전세임차권을 두고 있다.

예금은 가족 합산 6억1257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주식은 KB금융, SK스퀘어, SK텔레콤 등 77만7000원 규모다. 배우자 명의로 2009년식 그랜저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남은 채무는 436만원이다.

마지막으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1년 전보다 2억7429만원 증가한 18억2390만원을 신고해 후보군 중 가장 낮은 재산을 기록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9억7400만원)와 본인 명의의 전남 여수시 토지(5267만원)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가족 합산 7억4693만원, 주식은 맥쿼리인프라와 삼성전자 등 3035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차량은 2018년식 아반떼를 소유하고 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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