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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 빠졌다 2% 반등…코스피, 해협 통행 논의에 회복 [MTN 마감시황]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덴 삼성전자(4.37%), SK하이닉스(5.54%), 삼성전자우(4.89%),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SK스퀘어(2.88%), 두산에너빌리티(3.21%)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48...

5% 빠졌다 2% 반등…코스피, 해협 통행 논의에 회복 [MTN 마감시황]

5% 빠졌다 2% 반등…코스피, 해협 통행 논의에 회복 [MTN 마감시황]

김다솔

기자

2026-04-03 16:09:15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 이후 5%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논의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43.25포인트(2.74%) 상승한 5377.3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조87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85억원, 7169억원 순매수했다.

지수 상승은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행 프로토콜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란의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은 "해당 프로토콜은 통항을 제한하기 위한 게 아니라 안전한 통과를 촉진하고 선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프로토콜 초안은 준비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덴 삼성전자(4.37%), SK하이닉스(5.54%), 삼성전자우(4.89%),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SK스퀘어(2.88%), 두산에너빌리티(3.21%)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96%), 기아(-0.2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7.41포인트(0.70%) 오른 1063.75에 종료했다. 개인이 406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0억원, 2179억원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3.84%), 삼천당제약(6.40%), 코오롱티슈진(0.10%), 리노공업(11.40%), HLB(0.20%)가 올랐고, 에코프로(-0.63%), 에코프로비엠(-2.18%), 레인보우로보틱스(-0.55%), 에이비엘바이오(-1.88%), 펩트론(-2.30%) 등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김다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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