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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1주차 국내 ESG 핫클립

대한항공, AI·드론 활용 항공기 정비 확대…2027년 상용화 추진 대한항공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에 인스펙션 드론과 AI를 도입해 동체 결함 자동 판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 정밀도와 작업 안전성...

4월 1주차 국내 ESG 핫클립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CBAM 2031년부터 영향 확대 전망…수출 감소 최대 18% 전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월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대EU 수출 영향이 203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EU의 2028년 대상 품목 확대와 2034년까지 무상할당 폐지 영향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수출 물량이 2031~2034년 사이 7.7~17.9%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저탄소 전환과 공급망 관리의 선제 대응 필요성이 함께 언급됐다.

국내 첫 CBAM 대응 협의체 출범…철강·시멘트 업종 전략 마련

국내에서 EU CBAM 대응을 위한 ‘EU-CBAM 협의회’가 처음 출범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태선 나무이엔알 대표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내재 탄소배출 계수 관리와 배출권 시장 대응을 이원화하는 체계가 구축됐다. CBAM에 따른 누적 비용 부담이 2034년까지 확대될 것으로 언급됐다.

현대제철, 탄소 20% 줄인 강판 생산…유럽 규제 대응 확대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를 결합한 공정을 통해 기존 대비 약 20% 탄소배출을 줄인 강판을 상용화했다.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검증했다. 현재 25종의 친환경 강종 인증을 확보했고 연내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 공급하며 유럽 탄소 규제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에쓰오일, 액침냉각 기반 열관리 사업 진출…ESS·배터리 적용 확대

에쓰오일은 액침냉각유 기반 열관리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해당 기술은 발열 부품과 냉각액이 직접 접촉해 열을 흡수하고 화재 확산을 억제하는 구조다. 범한유니솔루션과 협력해 ESS와 전기차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액침냉각형 ESS 시스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 SMR 표준설계 계약 체결…2030년 가동 목표 추진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와 약 1000만달러 규모의 소형모듈원전(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표준 설계는 모듈화 기반으로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미국 텍사스와 워싱턴주에서 SMR 건설 계획이 추진 중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전력을 공급하는 구조로 2030년 가동이 목표로 제시됐다.

Social(사회)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확대…위반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부과

정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공 항목을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했다. 배터리 제조사와 생산국 정보 공개가 포함됐다. 정보 제공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상한이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됐다. 동일 결함이 2년 내 반복될 경우 인증 취소와 판매 중지 조치도 가능하도록 규정이 강화됐다.

LG이노텍, 휴머노이드 부품 양산 추진…2027년 시장 진입 목표

LG이노텍은 휴머노이드용 비전 센싱 시스템 모듈의 대규모 양산을 2027년경 추진할 계획이다. 북미 고객사를 확보하고 유럽 고객사와 협의도 진행 중이다. 로봇의 시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부품 시장 확대가 목표로 제시됐다. 본격적인 매출 발생은 3~4년 이후로 예상됐다.

대한항공, AI·드론 활용 항공기 정비 확대…2027년 상용화 추진

대한항공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에 인스펙션 드론과 AI를 도입해 동체 결함 자동 판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 정밀도와 작업 안전성 개선이 주요 목적이다. 2027년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2025년 지속가능 항공 챌린지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포스코DX, ‘4족 1팔’ 로봇 개발 착수…제조 현장 자동화 실증 진행

포스코DX는 4족 보행 로봇에 매니퓰레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로봇을 개발해 실증에 착수했다. 해당 로봇은 시료 소분과 이송 공정 자동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대당 원가는 약 1억3000만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고위험 작업 대체와 제조 자동화 확대를 위한 로봇 전환 전략이 검토되고 있다.

Governance(지배구조, M&A, ESG 공시·평가)

대형 상장사 70%, ESG 공시 준비 가능…스코프3는 2033년 이후 유예 요구

한국경제인협회는 3월 25일 ‘ESG 공시 대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산 10조~30조원 코스피 상장사 10곳 중 7곳이 2029년 ESG 공시 의무화에 맞춰 준비 가능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제조업체의 66.7%는 스코프3 공시에 실무적 어려움을 제기했다. 공급망 전반 배출량을 포함하는 스코프3는 2033년 이후로 유예 필요성이 제시됐다. 데이터 플랫폼 표준화와 구체적 공시 가이드라인 마련 요구도 함께 제기됐다.

정부, 배출량 산정 역량 강화 추진…CBAM 대응 데이터 기반 구축

정부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와 ESG 공시 의무 강화에 대응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 배출계수 고도화와 전 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포함됐다. 해당 데이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3월 26일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도 보완과 기업 지원 방향 논의가 진행된다.

Supply Chain(공급망)

산업부,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 발표…공급망 실사 지원 체계 구축

산업통상부는 2026~2030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을 발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ESG 공급망 실사 지원을 추진했다. 올해 500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권역별 실무자 교육을 연 450명에서 2030년까지 2500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간편 공급망 실사 플랫폼 구축도 추진됐다. 민관 협력 기반 ESG 합동 지원망 구축 방안이 함께 제시됐다.

핵심광물 관세면제 기준 마련 추진…해외자원 도입 제도화 절차 착수

산업통상부는 해외개발자원 관세면제 대상 확인 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4월 3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고시안에는 대상 자원, 신청·검증 체계, 확인기관 지정, 현장실사 근거가 포함됐다. 확인 업무는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에 위탁됐다. 허위 신고 시 제재를 부과하는 기준도 함께 마련됐다.

LG전자, 인도 태양광 발전 지분 투자…25년 PPA 기반 전력 확보

LG전자 인도법인은 힌두자 리뉴어블스와 선슈어 에너지와 25년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고 지분 인수를 진행했다. 푸네 공장 27.7MWp, 노이다 공장 82.5MWp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구조다. 계약은 올해 2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인도 생산거점의 전력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중립 대응이 추진됐다.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 상업 가동 임박…현지 인력 확충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호 1단계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을 이달 말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약 2만5000톤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이 목표로 제시됐다. 초기 가동률 60%에서 3분기 내 완전 가동을 추진한다. 현지 인력 확충과 공급망 현지화 전략이 함께 진행됐다.

엘앤에프, 삼성SDI에 1조6000억원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약 1조6000억원 규모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3년간 ESS용 배터리 양극재를 공급하는 구조다. 추가 3년 공급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비중국 기업이 삼성SDI에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첫 사례로 제시됐다.

샤오펑, 한국 시장 진입 준비 착수…중국 전기차 경쟁 확대

샤오펑은 국내 인증 담당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한국 시장 진입을 준비했다. BYD와 지커에 이어 세 번째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진입 사례로 언급됐다. 출시 후보 모델로 P7과 G6가 제시됐다. 국내 인증 절차와 관계기관 협의가 출시 시점 변수로 작용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ESG Investing(ESG 투자)

국민연금, ESG 등급별 수익률 산출 방식 개편 추진…실제 투자 흐름 반영

국민연금은 ESG 등급별 수익률 산출 방식을 실제 투자 성과 기반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시스템 개발과 검증이 추진된다. 새 시스템은 주식 운용 수익률 산출 방식과 동일하게 포트폴리오 구성 후 매수·매도와 배당까지 반영해 일별 수익률을 계산하는 구조다. 기존 단순 통계 방식에서 실제 투자 흐름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추진 중이다.

중기부, 딥테크 상용화 지원 확대…최대 200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AI와 바이오 등 딥테크 산업의 상용화를 위해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팁스(TIPS) R&D 규모를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상용화 프로그램(STTR) 도입과 공공조달 기반 퍼스트 바이어 제도 강화도 추진된다. 기업당 최대 200억원을 4년간 지원하는 구조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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