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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월 인천 수출 13%↑ 반등…석유·자동차 '견인'

인천지역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월 인천 수출 13%↑ 반등…석유·자동차 '견인'

수출 55억 달러…무역수지 2.8억 달러 흑자

석유제품 74%↑…유가 상승에 단가 늘어난 영향

인천 월별 수출입 증감률. [표 = 인천본부세관]

[인천 = 경인방송] 인천지역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은 55억 달러로 지난해 3월 대비 13.2%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1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으며, 수입이 9.2% 감소한 5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2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수출은 석유제품과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석유제품은 유가 급등에 따른 단가 상승 영향으로 73.9% 급증했고, 승용차와 반도체도 각각 14.6%, 7.3% 증가하며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철강제품 역시 21.8% 늘며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15.8%)과 미국(24.3%) 수출이 나란히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고, 베트남과 유럽연합도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수입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26.4%)와 원유(-9.2%), 가스(-28.6%) 등 주요 품목이 줄어든 영향으로, 원자재와 자본재 중심의 감소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기계류(52.7%)와 수송장비(71.5%) 등 일부 품목은 증가했습니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7만4천 TEU로 지난해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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