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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35억 투자→1조 회수…카카오, 두나무 투자 ‘300배 잭팟’ 터졌다

설립 초기만 해도 두나무는 증권·금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7년 '업비트' 출시 후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국내 최대 거래소로 성장했다. 카카오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단순...

35억 투자→1조 회수…카카오, 두나무 투자 ‘300배 잭팟’ 터졌다

카카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55% 매각…1조325억원 확보

10여 년 전 초기 투자금 대비 300배 수익… 벤처 투자 ‘전설’ 기록

네이버-두나무-하나금융 연합 주목…원화 스테이블코인 협력 확대 기대

[서울=뉴시스] 카카오 사옥. (사진=카카오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일부를 약 1조원에 매각한다. 10여년 전 약 35억원을 들여 투자했는데 초기 투자 원금 대비 약 300배 이상을 회수했다. 국내 벤처 투자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박’ 사례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228만4000주(6.55%)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무려 1조 325억 원에 달한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35억원이 1조원으로…카카오의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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