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장중 상승'...코스피, 장중 6140선 돌파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미국증시에 이어 아시아 각국 증시에도 훈풍이 되고 있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92% 상승한 5만8410.18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1.68%), 히타치(+5.06%), 소프트뱅크그룹(+5.59%), 도쿄일렉트론(+0.82%), 어드반테스트(+3.59%)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2차 종전 협상 기대감 속에 일본증시에서도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조만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마바드에 파견된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반등하고 있다. 오후 1시 31분 현재 5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배럴당 90.98달러로 0.33%,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5.69달러로 0.95% 각각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58.97엔으로 0.11% 상승하며 엔화가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재시간) 기준 전일 대비 0.49% 상승한 4008.22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농업은행(+2.07%), 귀주모태주(+0.89%), 초상은행(+1.66%)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76% 상승한 2만6069.51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1.58%), HSBC홀딩스(+0.64%), 알리바바(+4.02%)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앞서 14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66%), S&P500(+1.18%), 나스닥(+1.96%)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 속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증시 투심이 회복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3.80%), 마이크로소프트(+2.27%), 아마존(+3.81%), 메타(+4.41%), 테슬라(+3.34%) 등이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181.41포인트(+3.04%) 치솟은 6149.16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3.87%), SK하이닉스(+5.44%), 현대차(+3.76%), SK스퀘어(+6.80%), 삼성바이오로직스(+3.39%), 두산에너빌리티(+5.02%)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47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1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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