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2차 추경 5,761억 증액’ 전북자치도, 추경안 필수 재정 수요 ‘선택과 집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76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2차 추경 5,761억 증액’ 전북자치도, 추경안 필수 재정 수요 ‘선택과 집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76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76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정부 추경 연계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등 선택과 집중으로 필수 재정 수요를 우선 반영한 결과다.

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도 제2회 추경안을 총 11조 8,201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은 공모사업 선정, 국비 내시 변경에 따른 국비, 지방비를 적기에 반영하고, 올해 본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일부 반영하지 못한 필수 사업을 우선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에 기정 예산보다 5.1%(5,761억원) 증가해 편성했다.

다만, 전북의 주요 자체 세원인 취득세와 지방소비세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의 영향으로 세수가 어려운 만큼 1,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부족한 지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지방채는 신규사업 확대가 아닌 정부 정책의 적기 이행과 민생·복지 분야 필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하게 발행했다.

이에 전북도는 ‘정부 추경 대응’, ‘중앙 공모사업 선정 및 국비 변동 반영’, ‘본예산 편성 시 일부 미반영 사업’, ‘시급한 도정 현안’ 등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 추경 대응’에서는 정부 4월 추경 예산과 연계한 지방비를 적기에 반영해 정부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무기질 비료 가격안정 지원, 사회적 연대 경제 청년 일 경험 시범사업,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고유가·고물가 대응과 도민 생활 부담 완화,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판단이다.

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전북권역 재활병원 건립 사업’ 등에도 예산을 편성해 확보한 국비를 적기에 집행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본예산 편성 당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연내 집행 가능 시기 등을 감안해 일부 미편성했던 민생·복지 분야 필수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규 사업과 사업 확대는 최소화하고 시급한 도정 현안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이원택 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도민과의 약속은 이어가되 재정은 더욱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민선 9기 공약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