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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차 이전’ 희망 공공기관 발표…도민 유치위 출범

[조현준/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 "피지컬AI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1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기관들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기 위한…."] 각계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경남 범도민...

‘2차 이전’ 희망 공공기관 발표…도민 유치위 출범

[KBS 창원] [앵커]경상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중소기업은행 등 유치 대상 공공기관 40곳을 발표했습니다.다른 시·도와의 경쟁은 물론, 통합 지자체에 우선 배치하겠다는 정부의 입장까지, 경남도가 넘어야 할 산은 많아 보입니다.진정은 기자입니다.[리포트]정부가 2차 이전 대상으로 선정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은 350여 곳.올해 하반기 시·도별 대상지가 확정되면, 내년부터 이전이 본격화할 예정입니다.경남은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핵심 공공기관 5곳을 선정했습니다.중소기업은행, 경남은 중소기업이 5만 3천여 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습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에 조선과 방산, 원전, 항공 등 대한민국 대표 산업이 집중돼 있습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난해 동남권 수출입 규모는 18억 6천여만 톤.전국의 50%를 차지합니다.한국환경공단, 경남은 산업이 많은 만큼 환경 오염 배출시설이 밀집해 있고, 한국마사회, 부·울·경의 경마수익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습니다.경상남도는 이 외에도 건설기술연구원과 철도기술연구원 등 모두 40곳의 유치를 목표로 세웠습니다.[조현준/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 "피지컬AI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1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기관들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기 위한…."]각계 인사 100여 명으로 구성된 경남 범도민 유치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경남으로 옮기는 공공기관에 주거와 교육, 문화 등 7대 분야 지원을 약속하고, 정착금과 주택대출 이자, 장학금 등 현금성 지원도 제시할 계획입니다.[최재호/경남 범도민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 "공공기관 2차 이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경남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공식적인 선언이자…."]하지만, 경상남도가 유치하려는 5개 핵심 공공기관은 이미 다른 시·도 2~3곳 이상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또, 정부가 광주·전남 통합자치단체에 공공기관 이전 우선을 약속하면서, 실제 유치 성적표는 차기 단체장의 협상력과 역량에 좌우될 전망입니다.KBS 뉴스 진정은입니다.촬영기자:권경환/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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