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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6일 작전동 소재 수연주간보호센터에서 ‘2026년 행복누리음악회’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누리음악회(사진=계양구 제공)
‘행복누리음악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구립예술단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날 무대는 계양구립풍물단이 장식했다. 풍물단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동적인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며 약 40분간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현장의 어르신들은 단원들의 몸짓에 맞춰 박수를 치고 호응하며 일상 속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음악회는 시작 전부터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내 요양시설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26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신규 시설과 장기 미공연 시설 등을 고려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구립풍물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이 각 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립예술단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구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실시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26일 서운동 일대에 측백나무 묘목 200주를 식재하고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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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8개 동 사회단체 회원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무단투기·무단경작 상습 장소의 쓰레기를 정비하고 측백나무 묘목 2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도시녹화운동은 환경 미관을 해치던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종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장자율회의에서도 지난 19일 작전동 일대에 팬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봄꽃 300여 본을 식재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작전서운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등 주민 참여형 녹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구립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내달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별똥별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전시·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전도서관에서는 내달 1일 캘리그래피 특강 ‘꽃잎 한 장, 글씨 한 입’을 시작으로,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푸드테라피 ‘나는야 그림책 요리사!’를 운영한다. 또한 내달 한 달간 연체도서 반납 시 연체일수를 면제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진행하고,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효성도서관에서는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25년 지식을 드려요!’, ‘연체지우개 이벤트’, ‘서가사이 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운도서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 원화를 전시하는 '원화전시'를 비롯해, 각 자료실에서 5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행운 쿠키 GET! 미션', 서운도서관 도서 30권을 대출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30권 독서 원정대', 기간 내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도서관 봉인 해제 대작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동양도서관은 내달 14일 성인 대상 부모특강 '드라이버 카드로 보는 육아 스트레스'와 내달 15일 초등 1~3학년 대상 음악 그림책 프로그램 '꽃이 되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린이자료실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는 연체자를 위한 '연체해방데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공룡대탐험' 외국서적 전시도 마련한다.
임학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그림책·영화를 주제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음악 인문학-마음에 쓰는 편지, 음악이 되다’는 AI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인문학-그림책 아로마테라피’는 천연 아로마 숙면 스프레이 만들기와 그림책을 통해 일상 속 마음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영화 인문학-영화와 예술로 풀어보는 치유와 힐링’은 영화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상처를 이해하고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컬러링 엽서', '내달에 피어난 책', '다시 책을 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내달 한 달간 '펼치면 보이는 꿈' 도서 전시와 '시간 가게' 원화 전시를 운영하고, 자료실 내 추천 테이블을 통해 '권하고 싶은 책'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치면 보이는 나의 꿈, 팝업북' 만들기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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