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주 상담 플랫폼 사주핑과 홍보법인 동서남북이 공동으로 AI 시대에 연령대별로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주제를 조사한 '트렌드 나침반: AI시대 멘털케어'편을 15일 발표했다.
사진=사주핑
지난 8~10일 사주핑 모바일 앱 방문자 1108명에게 연령대별로 사주 상담 받고 싶은 고민 3가지를 물어본 결과, 재테크는 10대를 제외하고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TOP3에 포함되었다.
△20대는 연애∙재테크∙취업 순으로 대답했다. 20대 사주 상담 주제 1위로 뽑힌 연애의 경우 '연상과 연하 누가 더 맞을까?'류의 고민이 많았다. 이는 국가데이터처가 3월에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비율이 역대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30대는 결혼∙재테크∙직무(커리어) 순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한 결혼의 경우 '내 배우자는 어떤 사람일까?'부터 '나는 언제 결혼할 수 있을지?'까지 고민의 폭이 넓었다. 특히 직무 분야에서는 '직장 내 인간관계가 힘들다', '프리랜서가 맞을까, 직장이 맞을까?' 등 직장인들이 출근하면 매일 하는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다.
△40대는 재테크∙결혼∙가족 순으로 답변했다. 가족이 상위권에 처음 등장한 연령대다.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내 자녀의 운은 어떤지?' 등 자녀가 중심인 고민이 많았다. 최근 초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40대에서도 결혼 시기와 배우자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50대는 재테크∙창업∙가족 순이었다. 40대와 전반적으로 비슷했지만 창업이라는 새로운 고민 주제가 상위권에 나타났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처럼 불경기로 불안정한 직장 생활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퇴직금 등 목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동업해도 좋을지?', '어떤 업종이 맞을까?', '가게 위치를 어디로 해야 할지?' 등 고민이 구체적인 점이 특징이었다.
△60대 이상은 재테크∙가족∙자아, △10대는 연애∙자아∙학업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두 연령대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고민과 질문이 다른 연령대보다 유독 높은 공통점이 있다. '내 인생의 테마는 무엇인지?', '내 삶은 왜 힘이 드는지?' 등 다양한 고민을 했다. 인생이라는 여정을 길게 본다면 돌고 돌아 다시 나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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