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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36전주올림픽 유치 어디서 푸나

2036전주올림픽 유치에 대한 방해 행위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작년 한 국회의원이 “전북은 IOC에서 올림픽 유치 탈락되었다”는 발언을 했을 때 도내가 발칵 뒤집혔다.

2036전주올림픽 유치 어디서 푸나

2036전주올림픽 유치에 대한 방해 행위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작년 한 국회의원이 “전북은 IOC에서 올림픽 유치 탈락되었다”는 발언을 했을 때 도내가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그 뒤 민주당의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인사의 서울 공동유치 언급, 도내 정치권의 침묵적 자세 등 모호한 움직임과 더불어 올림픽 음모론까지 나왔다.

그러던 중 드디어 지난 4월 지방선거 열기가 한창인 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 의원의 의도적인 올림픽 질의에서 “독자적으로 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답했다. 국제스포츠 행사 참여에 대한 1차적 결정인 대한체육회 대의원회의 수모적 패배(49대11)자가 국가의사를 뒤집는단다.

전북도가 중앙부처에 제출한 올림픽 유치 신청서는 전북과 문체부를 오르내리고 있다. 장관은 신임 IOC위원장이 국내에 왔는데도 전북지사와 대면을 막았다. 그런데 ‘올림픽 유치 탈락’이라는 무지망칙한 소리를 냈던 그 의원이 엊그제 ‘IOC 본선 경쟁력’을 언급하면서 또 실언을 했다.

명색이 여당의 의원이 장관도 만나지 못하고 2차관을 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한 말을 전한다”고 SNS를 열었다. 경기장, 숙박, 미디어 등에서 문제가 있단다. 경기장 등의 문제는 앞으로 10년 동안에 할 내용이고, 그래서 서류를 보완하는 것인데 그걸 흠잡기한 모양이다.

계획서 등 서류작업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3대강국으로 어느 경쟁국보다 우수하다. 아무리 복잡하고 고도의 질높은 혁신적 서류라도 며칠이면 완수할 판이다. 결재에 1년이 지나서까지 시간을 잡아먹을 게 아니다. 무슨 IOC 본선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핑계인가, 문체부의 사보타주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그나제나 여당의 국회의원이란 신분으로 그것도 공개적으로 SNS에 ‘전할 말’이라고 던져 버렸는데, 그 의원은 ‘주워담기’부터 신속하게 해야 한다. 자신의 모든 걸 걸어서 리턴시켜야 한다. 정치생명이 걸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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