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하나자산운용
[더페어] 최준규 기자 =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재테크 지형을 바꿀 핵심 투자 키워드로 ‘A.S.K(우주항공·은·코스피 액티브)’가 부상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6년 투자 생존 전략 A.S.K 하라!’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자산 배분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A.S.K’ 전략은 우주항공(Aerospace), 은 현물(Silver), 코스피 액티브(KOSPI Active)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합성어다. 하나자산운용은 급변하는 매크로 환경에서 단순 지수 추종을 넘어 산업 혁신과 자원 희소성, 정책 수혜를 동시에 겨냥한 능동적인 투자 대응이 생존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우주항공(A) 분야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ETF’는 국내 상장된 관련 상품 중 순자산 약 6,000억 원 규모의 최대 ETF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스페이스X’ 상장 시 즉시 편입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공모 펀드 중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중심의 우주 산업 팽창이 실질적인 투자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은(S) 투자 부문에서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된다. 세미나 당일인 31일 상장 예정인 ‘1Q 은액티브ETF’는 국내 최초의 은 현물 투자 ETF다. 그동안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선물형 ETF 투자가 불가능해 은 자산 배분이 어려웠으나 이번 현물 ETF 출시로 연금 계좌를 통한 은 투자의 길이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AI 산업 인프라 확충에 따른 은의 산업적 수요 급증이 투자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주식 시장(K)에 대해서는 저평가 해소와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강조했다. ‘1Q 200액티브 ETF’는 연 0.01%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유지하면서도 IPO 참여와 차익거래 등 다양한 액티브 전략을 통해 코스피200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보수 인하 이후 연초 대비 순자산이 약 80% 급증하는 등 스마트 개미와 연금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추세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 “2026년은 스페이스X 상장으로 대변되는 우주항공 산업의 도약, AI 시대 핵심 금속으로서의 은의 재발견, 반도체 슈퍼사이클 및 상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코스피의 재평가가 맞물리는 시기”라며 “변동성 장세 속에서 자산 배분과 장기 투자의 관점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바로 A.S.K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5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와 운용 본부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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