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미래본부, 위촉장 수여
선명상대회 홍보·운영 이끌어
AI시대 정신건강 조망 포럼도
조계종 미래본부가 4월 3일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선명상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명상지도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명상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전국에서 펼쳐질 국제선명상대회 홍보와 운영을 이끌 ‘선명상 앰버서더’가 공식 출범했다.
조계종 미래본부(사무총장 일감 스님)는 4월 3일 서울 봉은문화회관에서 ‘선명상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명상지도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앰버서더 모집에는 전국에서 111명이 지원해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웰니스 전문가 한이경 작가 등이 심사에 참여해 명상 지도 경력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앰버서더에는 금후 스님(2025 선명상 앰배서더), 지원 스님(공배스 힐러 2급 자격증), 능엄 스님(안국사 주지), 선정 스님(불교명상지도사 전문가 자격증)을 비롯해 김경숙 싱잉볼 치유의 소리 대표, 김미내 세라듀 스튜디오 대표, 김지영 이숨 요가명상원장, 이정은 프로야구 선수단 요가 명상 코치, 박윤영 차명상 박사, 양두섭 선무도 고급 지도자, 어해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향후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 프로그램을 직접 이끌며, 요가·싱잉볼·아트명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선명상 대중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
일감 스님은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출발점이고, 불교 역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며 “불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을 주는 가르침인 만큼, 선명상과 불교의 공통된 가치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앰버서더들은 “불안 속에 앞만 보고 살아가는 청년 세대의 마음 치유에 앞장서겠다” “모두에게 이로운 선명상을 널리 전하겠다” “차명상을 통해 전국민이 자비와 집중, 통찰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AI시대 인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학술적·정책적으로 조망하는 선명상 포럼도 열렸다.
발대식에 앞서 AI시대 인간의 정신건강 문제를 학술·정책적으로 조망하는 선명상 포럼도 열렸다. 포럼에서는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이 ‘AI 도반 진공묘유, 그대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선명상의 핵심 교리와 비전, 과학적 실천 대안 등을 제시했다.
미래학 전공자 차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마음 없는 지능, 지능 너머 마음 : AI시대의 선명상’을 주제로 지능의 시대 마음의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존재와 자각의 문제를 탐구하며 인류가 함께 진입하고 있는 AI시대의 마음·관계·책임의 의미를 분석했다.
KAIST 명상과학연구소장 미산 스님.
차지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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