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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관광두레사업' 울산 5곳 선정

울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2026 관광두레사업' 울산 5곳 선정

관광두레 로고.

울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올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전국 21개 지역의 48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은 선정된 5곳 모두 중구에 위치한 사업체들이다. 시계탑보부상단(체험), 초록정원(체험), 품(식음), 땅콩ART(기념품), 태화강생태문화상회(기념품) 등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16개의 주민사업체가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11곳), 전남(8곳), 경북(6곳), 경기·경남·울산(각 5곳), 강원(3곳), 전북·광주(각 2곳), 부산(1곳) 등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체험'이 52%로 가장 많았고, 식음(23%), 여행(17%), 기념품(8%) 순이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분야에서 지역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돼 현재까지 152개 지역에서 1,400여개의 주민사업체가 육성됐다. 2026년 6월 기준으로 40개 기초지자체의 154개 주민사업체가 지원받고 있다.

선정된 사업체는 최대 5년간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 및 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청년 창업 지원에 특화된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 참여 업체도 모집한다. 100곳이 선정되며 업체당 최대 2,600만원이 지원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공모에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해당 지역 관광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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