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초등배구 개막…방학 맞아 대규모 유입
숙박·외식업 '들썩'…스포츠 마케팅 경제 활력
전남 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6일간 우슬체육관 등에서 '제5회 하계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해남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4개 팀이 참가한다. 선수와 지도자, 심판진은 물론 응원을 위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인원 1만여 명이 해남을 찾아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열띤 기량 대결을 함께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제5회 하계 땅끝해남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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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열려 대규모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의료지원, 교통 및 환경정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들이 해남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주요 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해남군은 동계를 넘어 사계절 전지훈련과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연중 끊이지 않는 스포츠 선수단의 방문은 지역 홍보는 물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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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해남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해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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