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행축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딜라이트닷넷=장영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채널 200여개와 소상공인 3만3000여개사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K-컬처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 골목상권으로 유도하는 데 집중한다. ‘동행축제 50 투어’를 통해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주요 공항에는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로컬 제품 홍보에 나선다.
민간 유통업계와의 협업도 풍성하다. 세븐일레븐은 중기 제품으로 구성된 ‘동행도시락’ 40만개를 출시하며, 하나로마트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한다. 스타필드와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에서도 지역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와 판매전이 열려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 혜택은 더욱 강력해졌다. 쿠팡,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K-뷰티와 식품 등을 최대 40% 할인하며, 특히 네이버 ‘동행300 기획전’에서는 추가 쿠폰을 적용해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지갑 부담을 덜어줄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10%로 상향되며, 9개 카드사는 전통시장 결제 시 캐시백과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이번 축제가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한 할인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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