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110만 용인시민의 생존권이자 국가 안보의 문제”

수원=박성훈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경기 용인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이전 요구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110만 용인시민의 생존권이자 국가 안보의 문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 발대

수원=박성훈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경기 용인시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이전 요구가 잇따르자 기존 사업지인 용인지역 주민들이 들고 일어섰다. 이들은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된 국가 전략사업을 흔들지 말라”며 ‘산단 지킴이’를 자처했다.

27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시아파트연합회와 용인예총, 용인시민포럼 등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전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이전 논란에 대해 “이념과 정치를 초월한 110만 시민의 생존권이자 국가 안보의 문제”라며 공동 대응을 선언했다.

대책위는 발족 취지문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히 지역의 개발사업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오늘날 반도체 산업은 산업의 분야를 넘어 안보의 분야로 격상된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도 “반도체 생태계는 전력과 용수뿐 아니라 인재와 기업이 모여야 완성되는 만큼 원안 추진은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대책위에 힘을 보탰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