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10월 2일 교양 새 책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에 이은 정지우 작가의 현대 사회 분석서. 이상적 이미지를 좇는 현대인을 ‘호모 판타즈마’로 부르며 이 ‘환상 사회’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들어갈지 방법을 탐구한다.

♦ 환상사회

광고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에 이은 정지우 작가의 현대 사회 분석서. 이상적 이미지를 좇는 현대인을 ‘호모 판타즈마’로 부르며 이 ‘환상 사회’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를 만들어갈지 방법을 탐구한다.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항시적-초조함’이라는 시대 감각에서 벗어나는 길 찾기.

한겨레출판, 1만8000원.

♦ 버려진 아이들의 집, 피렌체의 인노첸티

광고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처음으로 적용한 건물, 피렌체의 인노첸티. 이곳엔 빈곤에 시달린 부모가 버린 아이들이 있었다. 유럽 최초 보육원이자 아동 복지의 기원인 인노첸티의 돌봄 혁명을 기록했다. 급진적 보육 실험이 이뤄진 이곳에서 아이들은 문화와 기술을 익혔다.

광고

광고

조지프 루치 지음, 박희원 옮김, 아고라, 2만2000원.

♦ 환상 공동체

광고

케이팝 산업은 기술 발전을 적극 수용하여 ‘세계관’을 구축하면서 ‘환상’을 극대화했고 팬들은 기꺼이 그 세계로 뛰어들었다. 평생 ‘덕후’이자 과학기술학을 공부한 연구자로서 저자는 ‘좋아하는 마음이 지은 세계'와 현실을 넘나들며 투쟁하고 갈등하며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을 포착했다.

맹미선 지음, 돌고래, 1만8000원.

♦ 가족관계 특이사항 있음

부동산에 얽힌 가족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버블 패밀리’와 책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을 만든 마민지 감독이 그 뒤의 가족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엄마와 영영 헤어진 저자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엄청난 출생의 비밀을 발견하고 또 다른 파도를 만난다.

광고

클, 1만9000원.

♦ 경남 청년 엑소더스

경남에서는 중공업의 부활만으로 청년이 돌아오지 않았다. 자신이 살아갈 곳의 정치, 문화, 일자리의 미래, 삶의 균형을 확신할 수 있을 때 청년은 지역에 머물거나 돌아올 수 있다. 일자리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가능한 삶의 조건을 들여다본다. ‘민주주의와 공공경제’를 쓴 김유현 박사의 신작.

틈새책방, 2만1000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