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6년 4월 7일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깜짝실적'
지난 2016년 4월 7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삼성전자'
와
'깜짝실적'
이다.
2016년 4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보고 있다.
● 5조 원 초중반대 시장 전망치 훌쩍 뛰어넘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6조6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2016년 4월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6조1천400억원)보다 7.49% 증가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으로 평가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달 하순 24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5조1천700억원으로 집계했으며 최근 이를 상향했지만 5조6천억원대로 전망했다.
이날 나온 수치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가장 높게 잡은 JP모건의 6조3천억원보다도 3천억원이나 더 많은 것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이후 지난해 3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증가하다가 작년 4분기 6조원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증권가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낸 것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S7 시리즈가 최단기간 1천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49조 원으로 전 분기(53조3천200억원)보다 8.10% 줄었다. 전년 동기(47조1천200억원)보다는 3.99% 증가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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