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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cm의 기적' 추진… 아산시, 상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진=경사로 지원사업 현판 및 설치 전 사진(AI 생성 이미지)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이동약자의 일상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 출입구의 턱을 낮추는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cm의...

'10cm의 기적' 추진… 아산시, 상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이동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사업 전개

아산시가 이동약자의 일상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 출입구의 턱을 낮추는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경사로 지원사업 현판 및 설치 전 사진(AI 생성 이미지) /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이동약자의 일상적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가 출입구의 턱을 낮추는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휠체어와 유모차 등 이동보조기구 이용자들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사로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근린생활시설 내 소상공인 상가다. 시는 식당, 카페, 약국 등 생활 밀접 시설 20개소를 선정해 각 출입구 여건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전문성을 갖춘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맡는다.

아산시는 이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업 홍보를 시작하고, 오는 10월까지 신청 접수와 설치 지원을 병행한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과 5월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해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경사로 설치 이후의 이용 활성화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 한 달간 경사로가 설치된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상가에서 아산페이 카드나 모바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이유진 아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작은 턱을 낮추는 것은 이동약자에게 일상의 문을 여는 시작과 같다”며 “생활 밀접 상가를 중심으로 경사로 설치를 확산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포용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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