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적자’ 두산퓨얼셀…투자 수익률은 11배 [정답은 T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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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 주가가 전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 회사 실제 성적표와는 정반대 방향이라 이채롭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영업손실 1057억 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최악의 수익성을 보였다. 그럼에도 시장은 두산퓨얼셀에 열광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TSR·실적 엇박자
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두산퓨얼셀 누적 총주주수익률(TSR)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10월 18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1003.4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 시작일 당시 5510원이던 주가는 종료일 기준 6만800원까지 치솟았다. 두산퓨얼셀은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어 주가 상승률 자체가 곧 누적 TSR로 직결되는 구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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