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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우자조금, 홍콩서 'K-Beef 한우데이' 개최

한우가 전통주 칵테일과 어우러진 이색 미식 요리로 홍콩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한우자조금, 홍콩서 'K-Beef 한우데이' 개최

'2026 홍콩 K-Beef HANWOO Day with Wine & Dine 페스티벌'에서 안형준 바텐더가 시연하고 있다./한우자조금

한우가 전통주 칵테일과 어우러진 이색 미식 요리로 홍콩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린 '2026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우 홍보 행사인 '2026 홍콩 K-Beef 한우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홍콩관광청이 주최하는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은 와인과 주류, 식음료 등을 소개하는 미식 행사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2023년부터 해당 행사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를 알리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 한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 개막 행사가 열렸다.

한국 홍보관은 한우 판매 부스 3곳과 한우·전통주 협업 부스, 전통주 부스, 기타 한국 음식 부스 2곳 등 모두 7개 부스로 구성했다.

전통주와 한우를 조합한 메뉴도 선보였다. 칵테일 바 르챔버 안형준 바텐더는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소개하고, 한우 요리와 어울리는 조합을 제안했다. 한우·칵테일, 한우 육포·주류 페어링도 선보였다.

현지 한우 수입·유통업체 3곳과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참여 업체들은 한우의 여러 부위와 부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했다. 구이 중심으로 소비되던 한우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각국의 미식문화가 모이는 자리에서 한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현지 수입·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홍콩 소비자들이 한우를 접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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