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푸토성과 자매결연 … 경제·통상·첨단산업 등 교류 논의
내일 바이어 140여개사 참여 무역상품 전시 상담회 개최
[충청타임즈] 충북도가 베트남 푸토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과 수출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신용한 충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 대표단은 26일 베트남 푸토성 당위원회 청사에서 팜 다이 즈엉 당서기 등 현지 지도부와 회담하고 자매결연 협정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지역별 경제·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진출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 지사는 경제·통상 협력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첨단 바이오분야 교류, 스마트농업 기술 공유, 문화·관광 등 인적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내 기업이 푸토성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현지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도는 자매결연을 기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영인본을 푸토성에 전달했다.
도 대표단은 27일에는 현지에 진출한 출향 기업을 방문한 뒤 하노이로 이동해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면담한다.
28일에는 도내 40개 기업과 현지 바이어 140여개사가 참여하는 `충북무역상품 전시상담회'를 열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어 한인 경제인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신 지사는 “경제와 과학기술, 농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 양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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