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여야 의원 만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등
11개 지역 현안 지원 요청
주낙영 시장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나경원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경주시가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주요 사업부서 국장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및 증액을 요청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사업은 APEC 경주문화포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남부권 한반도통일 미래센터 건립, 경주APEC 외교문화원 설립,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진입도로 건설 등 11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확장, 강동~안강 도로 건설, 양남~문무대왕 간 국도 개량, 양성자가속기 성능 확장사업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후속사업과 신라왕경 복원, 첨단과학 연구기반 확충, 주요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했다.
시는 지난 3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국회와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예산안 의결 때까지 대응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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